지민의 긍정을 담은 꼭 감은 두눈에 정국이 지민의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가져갔다. 쪼옥- 조금은 짧게 지민의 입술에 뽀뽀를 한 정국의 입술이 살짝 떨어졌다. 다시한번 쪼오옥- 아까보단 조금더 길게. 다시한번 다가간 정국의 입술이 이번엔 지민의 아랫입술을 슬쩍 문채 혀로 입술을 살살 간지럽혔다. '으응' 지민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자 정국이 지민의 입안으로 살...
정국이 지민을 부축하며 집으로 들어왔다. "지민씨 춥죠. 따뜻한차 줄께요." 정국이 지민에게 담요를 둘러주곤 쇼파에 앉힌후 따뜻한차를 내왔다. "왜 거기 있었어요..." ..... "엄마 보고 싶어서 간거에요?" ...... ...... "갈데가 없어서.." "아...집에 오...." ...... "미안해요.. 나때문에.... 미안해..." 정국은 갈데가 ...
정국은 사진작가로, 가끔 인물사진도 찍긴하지만 주로 풍경이나 꽃,나무 등을 찍는 작가였다. 정국은 요즘 자신의 사진에 무언가 조금씩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만 더 하면 될거같은데.. 그게 뭔가.. 뭔가가 부족했다. 머리도 식힐겸 정국은 무작정 짐을 싸들고 기차를 탔다. 맑은공기를 마시고 바람을 쐬다보면 뭔가 나아지지 않을까. 목적지 없이 그저 바로 출발...
정국은 몇번이고 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지민은 끝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정국은 불안했다. 갑자기 지민이 집을 나가버린 이유가 무엇일까. 혹시 밖에서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정국은 오로지 지민의 걱정뿐이었다. 출근을 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쌤~~~" 5개월전인가? 6개월전인가? 정국에게 상담을 받았던 주희였다. "넌 왜또 애들을 괴...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